인장강도1 소성변형 대부분의 금속 재료는 변형률이 약 0.005 정도까지만 탄성변형이 일어나며, 이 점을 넘어서면 응력은 더 이상 변형률에 비례하지 않는다. 즉, 훅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며, 회복되지 않는 영구 변형, 즉 소성변형(plastic deformation)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금속에 있어 탄성에서 소성으로의 전이(transition)는 점차적으로 일어나며, 소성변형이 시작하면 응력-변형률 선도는 곡선으로 바뀌고, 응력 증가에 따라 빠르게 상승한다. 미시적으로 보면, 소성변형이란 수많은 원자 또는 분자가 상대적으로 움직이면서 가장 가까이 있떤 원자와의 결합을 끊고 새로운 원자와 결합하는 현상으로, 응력을 제거해도 원자들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지 않는다. 결정 재료에서 나타나는 소성 기구와 비정질 재료의 수성 기.. 2022. 4. 13. 이전 1 다음